형사변호사 형사전문변호사 채의준 - 법무법인 태하

성범죄

[무혐의] 준강간

의뢰인은 2020년 12월 만취한 피해자 집에서 성관계를 가진 뒤 준강간 혐의로 입건되었으나, 피해자의 오인과 의도 부재를 주장해 불송치(혐의없음) 처분을 받았습니다.           의뢰인 혐의 의뢰인은 2020. 12.경 고소인의 집에서 만취한 피해자를 준강간 하였다는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피해자의 집에서 피해자와 술을 마신 후 자연스럽게 성관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피해자는 의뢰인과 성관계 도중 돌연 의뢰인이 피해자를 준강간하였다며 피해자의 남자친구를 통해 의뢰인을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사건의 특징 피해자의 경찰 신고에 이르기까지의 언동에 비추어보았을 때 피해자는 성관계 상대방을 피해자의 남자친구로 오인하였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태하의 조력 담당 변호인은 피해자가 성관계 상대방을 오인함에 불과한 경우 준강간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점, 피해자의 언동에 비추어볼 때 피해자가 심신상실·항거불능에 이르지 않았다는 점, 의뢰인에게 준강간의 고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 등을 수사기관에 적극적으로 주장하였습니다.     사건의 결과 경찰은 변호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하였습니다. 담당 변호사의 한마디 정상적인 성관계 도중 억울하게 강간범으로 몰려 수사기관에 입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변호인의 적절한 조력을 통하여 누명을 벗고 일상으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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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의준 변호사

성범죄

[무혐의] 강제추행

의뢰인은 휴대전화 대리점 직원으로 개통 고객을 따라나가 포옹 및 볼 뽀뽀한 혐의로 9개월 뒤 고소되었으나, 고소인의 배경과 정황을 분석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의뢰인 혐의 의뢰인은 휴대전화 대리점 직원으로,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나가는 피해자를 따라나가 껴안고 뽀뽀하는 방법으로 강제추행하였다는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위 휴대폰 개통을 위하여 대리점을 방문한 고소인은, “잘생겼다”고 칭찬하거나 먼저 손을 잡는 등의 방법으로 의뢰인에게 호감을 표시하였고 남자친구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의뢰인도 고소인이 마음에 들어 개통이 이루어진 뒤 인근 약속장소까지 고소인을 바래다주었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면서 헤어지기 직전 포옹과 가벼운 볼 뽀뽀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로부터 9개월 뒤 고소인은 의뢰인으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하였다면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사건의 특징 9개월 전의 일이라 CCTV 등 객관적인 자료가 남아있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본건은 결국 양 당사자의 진술 중 정황상 누구의 진술을 더 신뢰할 수 있는지의 문제로 귀결되었습니다. 또한 사건 당일 의뢰인은 고소인으로부터 “왜 그랬냐, 기분이 나빴다”는 연락을 받은 뒤 “기분이 나빴으면 미안하다”는 내용의 답장을 보낸 적이 있었는데, 이것이 마치 혐의를 인정하는 것과 같은 외관을 형성하여 의뢰인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도 있어 보였습니다.     태하의 조력 법무법인 태하는 그동안 별다른 문제 제기를 하지 않던 중 사건 발생일로부터 9개월이나 지난 상황에서 돌연 고소장을 제출한 고소인의 의도에 집중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고소인이 강제추행으로 고소를 하기 직전까지 의뢰인과 고소인은 실적용 휴대폰 개통에 따른 요금 수납 문제로 다툼이 있던 상황임을 인지하였습니다. 이를 토대로 하여, 고소인이 강제추행을 당한 것이 맞다면 그 즉시 개통을 취소하고 본사에 민원을 제기하거나 고소를 하였어야 하는데 어떠한 이의 제기도 없이 장기간 계약을 유지한 점, 최근 주고받은 문자 내역상으로도 휴대전화 비용 납부 문제로 다툼이 있었던 사실이 확인되는 점 등을 강조하였습니다.     사건의 결과 수사기관은 변호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의뢰인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담당 변호사의 한마디 성범죄 사건은 범죄의 특성상 증거자료가 부족하여, 조사를 받기에 앞서 사전에 고소의 배경 및 의도를 파악하고 구체적 진술의 내용과 방향을 명확히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일하게 대처하다 억울하게 형사 처벌을 받는 사례들도 발생하고 있는바, 이러한 사태의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수사 초기 단계에서부터 형사 변호사의 조력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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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무혐의] 준강간

의뢰인은 모텔에서 고소인과 술자리 후 성관계를 가졌다는 이유로 준강간 혐의로 입건되었으나, 심신상실·항거불능 상태가 아니었음을 주장해 불송치(혐의없음) 처분을 받았습니다.           의뢰인 혐의 의뢰인은 2021. 2.경 모텔에서 고소인을 준강간 하였다는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지인들과 술자리 중 고소인이 합석하여 함께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모텔에서 술자리를 이어가다가 고소인과 방을 옮겨 성관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성관계 이후 고소인이 준강간을 당하였다며 의뢰인을 고소하여 본 사건이 입건되었습니다.     사건의 특징 술자리에는 고소인 외에 지인들도 있었지만 정작 성관계는 자리를 옮겨 의뢰인과 고소인만 있는 방에서 이루어져, 의뢰인과 고소인 사이의 성관계 전후 사정만을 바탕으로 무혐의 변론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태하의 조력 담당 변호인은 술자리에서 고소인의 행동, 의뢰인과 고소인이 따로 방을 옮기게 된 경위, 의뢰인과 고소인 사이의 성관계 이후 고소인이 보인 행동 등을 통해 고소인이 심신상실·항거불능 상태에 있지 않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사건의 결과 경찰은 변호인의 의견을 받아들여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하였습니다. 담당 변호사의 한마디 의뢰인은 기억이 온전치 못한 상태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성범죄자가 될 위기에 처해있었습니다. 변호인의 적절한 대응을 통하여 억울하게 형사처벌 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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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기소유예] 필로폰 매수 및 투약

의뢰인은 2021년 2월 텔레그램으로 필로폰을 구매·투약하고 환각 상태로 경찰서에 난입한 혐의로 입건되었으나, 투약 경위와 반성 태도를 소명해 교육이수 조건부 기소유예를 받았습니다.             의뢰인 혐의 의뢰인은 2021. 2.경 2차례에 걸쳐 메트암페타민(이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2021. 2.경 텔레그램을 통하여 필로폰을 구매하였습니다. 의뢰인은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한 후 환각상태에서 경찰서에 난입하여 입건되었습니다.     사건의 특징 의뢰인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결과 경찰에서는 의뢰인의 여죄에 대하여 의심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태하의 조력 담당 변호인은 의뢰인과 면담 후 필로폰을 투약하게 된 경위와 의뢰인의 반성하는 자세 등을 수사기관에 적극적으로 소명하였고 의뢰인에게 여죄가 없다는 점을 주장하였습니다.     사건의 결과 수사기관은 변호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교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하였습니다. 담당 변호사의 한마디 동일한 마약류를 투약하였다 하더라도 마약류를 투약한 경위 등에 대한 소명 정도에 따라 처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변호인의 적절한 대응을 통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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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의준 변호사

성범죄

[무혐의] 준강간

의뢰인은 수면제 복용 중이던 고소인을 펜션에서 세 차례 준강간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상호 관계 정황과 고소인의 정황 증거를 제시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의뢰인 혐의 의뢰인은 ‘20. 9.경 수면제를 먹고 잠을 자고 있던 고소인을 3차례에 걸쳐 준강간하였다는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평상시 잘 알고 지내던 고소인과 펜션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펜션에서 만난 후배커플과 함께 술을 마신 후, 고소인과 함께 입실하여 자연스러운 관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과 퇴실 직전에도 그 둘은 관계를 가졌고, 의뢰인은 고소인을 인근 터미널까지 데려다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며칠 후, 고소인은 의뢰인이 자신을 강간하였다며 수사기관에 고소하여 이 사건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사건의 특징 의뢰인은 억울함을 호소하였습니다. 여행 과정에서 특별한 마찰도 없었고, 오히려 고소인이 적극적으로 관계를 유도했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하여 고소인은 수면제를 복용한 상태라 정신을 차릴 수 없었고, 의뢰인이 계속하여 수면제를 먹이며 자신을 강간하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실제 고소인이 수면제를 복용한 것으로 드러나, 의뢰인이 억울한 처벌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태하의 조력 법무법인 태하는 그 즉시 의뢰인과 고소인의 진술내용을 확보하고, 펜션 업주의 진술 등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를 토대로, 의뢰인이 고소인을 알게 된 경위와 펜션 내에서의 그 둘의 행동, 사건 이후 서로 다정하게 연락을 주고받은 점 등을 강조하였습니다. 나아가 고소인이 금전을 목적으로 의뢰인을 고소한 것으로 보여지는 여러 사정들을 어필하며 무혐의를 주장하였습니다.     사건의 결과 검찰은 담당 변호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의뢰인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담당 변호사의 한마디 성범죄에 대한 처벌수위가 높아지면서, 이를 악용하는 사례들이 종종 발생합니다.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무고하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하나, 그로 인해 피의자가 감수해야 할 리스크와 정신적 고통은 너무나도 큽니다. 억울하게 성범죄에 연류되었다면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어려움을 헤쳐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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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의준 변호사

성범죄

[기소유예] 강제추행

외국 국적 연수생 의뢰인은 만취 상태로 여자화장실 앞에서 모르는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 위기에 처했으나, 피해자 설득과 정상자료 제출로 기소유예를 받아 해고·강제출국을 면했습니다.       의뢰인 혐의 의뢰인은 술에 취해 화장실에 갔다가 맞은편 여자화장실에서 나오는 모르는 여성을 강제로 껴안고 수차례 입을 맞추는 방법으로 추행하여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외국 국적을 가진 자로서, 회사에서 보내주는 연수 차원에서 1개월가량 한국에 체류하던 중이었습니다. 의뢰인은 오랜만에 자국민 친구를 만나 술을 먹던 중 만취하게 되었고, 술에 취해 화장실에 갔다가 맞은편 여자화장실에서 나오는 모르는 여성을 강제로 껴안고 수차례 입을 맞추었으며,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습니다. 의뢰인은 사건 당시의 일에 과하여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나, 의뢰인의 추행 행위는 CCTV 영상에 명확히 담겨있었기에 변명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사건의 특징 의뢰인의 행위는 명확하게 형법상 강제추행에 해당하는 행위였기에 최소 벌금형에서 실형까지도 선고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의뢰인은 외국 국적의 자로서 회사 연수를 위하여 한국에 체류하던 중이었고, 만약 유죄의 선고를 받을 경우에는 강제출국을 피하기 어려웠습니다. 무엇보다, 의뢰인이 재직 중이던 회사의 내규는 직원이 형사재판에서 유죄의 선고를 받을 경우 필요적으로 해고를 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었기 때문에 벌금형이라도 선고받을 경우 의뢰인은 해고 역시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태하의 조력 의뢰인은 벌금형조차 선고받아서는 안 되었기 때문에 피해자와의 합의가 반드시 필요하였으나, 피해자는 의뢰인의 처벌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어 피해자와의 합의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담담변호사는 최대한 수사를 지연시킴으로써 피해자를 설득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였고,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피해자의 감정을 누그러뜨림으로써 결국 피해자의 용서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담당변호사는 피해자의 합의서 및 처벌불원서와 함께 다양한 정상자료들을 준비하였고, 이를 통하여 의뢰인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사건의 결과 검사는 담당변호사의 의견을 수용하여 의뢰인을 기소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였고, 의뢰인은 기소유예처분을 통하여 강제추방을 당하거나 해고를 당함이 없이 무사히 출국할 수 있었습니다.     담당 변호사의 한마디 어떠한 행위는 단순히 형사처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사회적 불이익을 수반하기도 합니다. 반드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필요한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변호인의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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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섭 변호사

교통범죄

[무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업무상 과실치사)

의뢰인은 업무상 주의의무를 다하지 못해 무단횡단 보행자를 치어 사망에 이르게 했으나, 국민참여재판에서 예견·회피 불가능성을 입증해 무죄를 받았습니다.         의뢰인 혐의 의뢰인은 자동차의 운전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전방 주시를 철저히 하여 사고를 미리 방지하여야 할 업무상 주의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업무상 주의의무를 게을리 한 과실로 왼쪽에서 도로를 횡단하던 피해자를 충격하여 사망에 이르게 하였다는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저녁 19:30경 자신의 승용차로 왕복 6차선 도로를 운행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의뢰인은 무단횡단을 하는 피해자를 사고 직전에야 발견하게 되어 사고를 회피하지 못하였고, 의뢰인의 차에 충격당한 피해자는 병원에 옮겨졌으나 수시간 이후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당시 음주를 한 상태가 아니었고, 과속으로 주행을 하고 있거나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지도 않았으나, 검사는 전방 주시의무를 게을리 하였음을 이유로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하였습니다.     사건의 특징 의뢰인에게 뚜렷한 과실이 인정되는 것은 아니었으나, 차량의 운전자에게 두터운 업무상 주의의무를 부여하는 판례 및 법원의 태도에 비추어봤을 때 유죄를 피하기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사건이었습니다. 따라서 피해자의 유가족들과 합의가 필수적이었으나, 의뢰인의 경제적인 여건이 좋지 못하여 피해자의 유가족들이 제시한 합의금의 조건을 맞출 수가 없는 상황이었고, 이에 피해자의 유가족들은 법원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엄벌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태하의 조력 우리나라의 판례 및 법원은 교통사고에 있어 운전자에게 매우 엄격한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담당변호사는 의뢰인에게 전문 법관의 판단이 아닌, 일반인의 시각에서 판단을 받아볼 것을 설득하였고, 이에 의뢰인은 국민참여재판 제도를 이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담당변호사는 운전경력, 교통사고 경험여부, 직업 및 나이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배심원을 선정하였고, 14시간에 걸쳐 진행된 본 재판에서는 교통사고 발생시간, 사건 당일의 일몰시간, 가로등의 위치, 사고도로의 제반사정 등을 토대로 의뢰인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예견가능성과 회피가능성이 없음을 주장하였습니다.     사건의 결과 배심원들과 법원은 14시간에 걸친 재판 끝에 담당변호사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였고, 의뢰인에게는 교통사고에 대한 예견가능성과 회피가능성이 없음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하였습니다.     담당 변호사의 한마디 국민참여재판은 사건에 따라 독이 되기도, 혹은 득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국민참여재판을 이용할 것인지는 전략적으로 결정되어야 하며, 변호사를 선임할 때에는 소송을 수행하는 변호사가 국민참여재판에 대하여 깊이 이해하고 있는지 필수적으로 검토해봐야 할 것입니다. 담당변호사의 변론능력과 순발력이 국민참여재판의 승패를 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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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섭 변호사

성범죄

[무혐의] 카메라등이용촬영죄

의뢰인은 직장 내 여성동료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2회 촬영했으나,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영상이 아니라고 법리적으로 다투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의뢰인 혐의 의뢰인은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하여 직장 내 여성동료의 신체를 2회 촬영하였다는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구내식당 옆 자리에서 식사 중인 여성의 측면을 1회 촬영하고, 또 다른 여성이 식사하는 모습을 후면에서 1회 촬영하였습니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여직원은 그 즉시 경찰에 신고하였고, 의뢰인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 체포되었습니다. 겁이 난 의뢰인은 그 자리에서 휴대전화를 초기화 하여 관련 영상들을 모두 삭제하였습니다. 하지만 의뢰인이 그 여성들을 촬영하는 장면이 CCTV에 고스란이 담겨 있었고, 의뢰인 역시 촬영 혐의를 모두 시인하여 처벌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습니다.     사건의 특징 공무원 신분의 의뢰인은 이 사건으로 인하여 직업을 잃을 위기였습니다. 성범죄로 일정한 처벌을 받게 되는 경우 뿐만 아니라, 기소유예 처분을 받는다 하더라도 내부징계를 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객관적 증거가 명백한 상황에서 의뢰인 스스로 모든 범죄사실을 시인하였기 때문에 그 내용을 뒤집기도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태하의 조력 담당 변호인은 철저히 법리적인 측면에서 사건을 풀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의뢰인이 카메라를 이용하여 여성의 신체를 촬영한 것은 사실이나, 그 영상이 성적 수치심을 야기할 정도에 이르지는 않았다는 방향으로 변론하였습니다. 기존 대법원 판례를 인용하며, CCTV에 나타난 촬영 각도로 보아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촬영한 것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이며, 전신을 촬영한 것이라면 대법원 판단기준에 따른 성적 수치심을 야기하는 영상이라고 볼 수 없다는 취지로 변호를 진행하였습니다.     사건의 결과 그 결과, 수사기관은 담당 변호인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하며, 의뢰인의 촬영 행위는 인정되나 카메라등이용촬영죄 상의 성적 수치심을 야기할 정도의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보기에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취지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의뢰인은 공무원으로 복귀하여 직업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담당 변호사의 한마디 동일한 사건이라 하더라도, 어떠한 시각에서 해석하고 어떠한 방법으로 풀어가느냐에 따라 결과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난관을 헤쳐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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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의준 변호사

성범죄

[무죄] 강간치상

의뢰인은 모텔에서 상호 합의하에 관계를 가진 뒤 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증거 신빙성 및 피해자 진술 모순을 입증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의뢰인 혐의 의뢰인은 술자리에서 만난 여성을 모텔로 데려가 1회 유사강간하고, 대화를 하자며 피해자를 모텔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한 후 2차 강간을 하며 그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혔다는 혐의(강간치상)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피해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3차까지 이어지는 술자리에서 의뢰인과 피해자는 많은 대화를 하며 깊은 교감을 나누게 되었고, 그 둘은 혼잡한 술자리에서 빠져나와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길을 배회하던 의뢰인은 용기를 내 모텔로 이동할 것을 제안하였고, 피해자의 동의를 얻어 그 둘은 인근 모텔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입실한 의뢰인은 피해자와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나누며 성관계를 시도하였습니다. 그러나 피해자는 피임도구 없이 성관계를 가질 수 없다며 거절하였고, 의뢰인은 급한대로 모텔 로비에 가 피임도구를 구해온 후 피해자와 합의 하에 성관계를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술을 많이 마신 탓인지, 원활한 성관계를 갖지는 못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유사성행위만을 한 후, 피해자와 대화를 나누며 잠들게 되었습니다. 다음 날, 의뢰인은 모텔에서 먼저 퇴실하여 집으로 귀가하였습니다. 그 날 저녁, 의뢰인은 피해자로부터 한 통의 연락을 받게 됩니다. 자신을 강간했으니 각오하라는 취지의 연락이었습니다. 상호 합의하에 유사성행위가 이루어진 것임에도, 강간을 운운하며 의뢰인을 협박하는 피해자의 의도를 알기 어려웠습니다. 의뢰인이 피해자의 연락을 무시하자, 피해자는 의뢰인의 지인들을 통해 계속적으로 의뢰인을 협박해 왔습니다. 사건의 심각성을 깨달은 의뢰인은 피해자에게 연락하여 사과하였습니다. 어떻게서든 사건을 조용히 끝내고 싶은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피해자는 반성문 작성을 요구하였고, 의뢰인은 피해자가 원하는대로 자필로 반성문을 작성해 보내주었습니다. 피해자는 합의금을 요구해 왔고, 의뢰인은 그 즉시 합의금을 입금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 다음날, 피해자는 합의금을 반환하며 사선 변호인을 선임하여 의뢰인을 고소하였습니다.     사건의 특징 의뢰인은 자신의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였으나, 수사기관은 의뢰인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피해자가 제출한 고소장에는 의뢰인이 직접 작성한 반성문과 합의서, 합의금 입금 내역과 자신의 잘못을 모두 인정한다는 의뢰인의 문자와 통화녹음 등이 첨부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선 변호인을 선임한 만큼, 피해자의 진술내용은 상당히 구체적이고 체계적이었으며, 그 진술내용들을 입증하는 증거자료들이 매우 많이 제출된 상황이었습니다. 나아가 의뢰인은 삽입행위 자체를 부인하였으나, 국과수 감식 결과 피해자의 질 분비물에서 의뢰인의 DNA가 검출됨으로써 진술에 대한 신빙성을 전혀 인정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거짓말 탐지조사를 자처하였으나, 수사기관은 현재 증거만으로도 범죄사실이 충분히 증명된다며 추가 조사 없이 의뢰인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그제서야 의뢰인은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담당 변호인을 찾아와 사건을 의뢰하였습니다.     태하의 조력 대부분의 변호인은 혐의를 인정하며 합의 볼 것을 권유하였습니다. 말 그대로 증거가 차고 넘치며, 그 증거 하나 하나가 매우 결정적이어서 뒤집기 힘들다는 이유였습니다. 따라서 피해자와 합의하여 실형만이라도 면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며 의뢰인을 설득하였습니다. 하지만 의뢰인은 너무나도 억울하였습니다. 상호 합의하에 관계를 가진 것임에도, 자신의 초동 대처가 잘못되었다는 이유만으로 강간범이 된다는 것은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담당 변호인은 의뢰인과 오랜 면담을 나누고, 관련 증거들을 면밀히 분석해본 후 의뢰인의 무죄를 밝혀주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의뢰인의 피신조서를 부동의하고, 피해자가 제출한 증거자료들의 신빙성을 탄핵하였습니다. 즉, 의뢰인으로서는 직업 특성상 성범죄로 입건되는 것 자체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고, 사건을 조기에 잘 해결해보자는 생각에 그저 피해자가 원하는대로 반성문 등을 작성해준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피해자가 제출한 당시 의상과 속옷 사진에 대한 의문을 제기 하였으며, 국과수 감식결과는 존중하나 그 채집 절차에서 혼입되었을 가능성 등을 제기하였습니다. 나아가 사건 당시 인근 CCTV와 모텔 주인 등 증거자료를 수집하여 제출하며 의뢰인의 진술내용들을 보강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오랜 준비기간 끝에 피해자를 증인으로 신문하였고, 그 과정에서 결과를 뒤집을 수 있는 결정적 단서들을 다수 확보하였습니다. 마지막 공판기일, 위 내용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주장한 후 그 의견서를 제출하였고, 법원의 현명한 판단만을 기다렸습니다.     사건의 결과 법원으로서는 고심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강간치상죄는 5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는 중범죄인 한편, 피해자가 존재하는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오랜 고민 끝에, 재판부는 담당 변호인의 주장 대부분을 인용하며 의뢰인에게 <무죄>를 선고하였습니다. 변호인의 주장과 같이, 피해자 진술내용에 모순될 뿐 아니라 객관적 증거에 부합하지 아니하고, 피해자가 제출한 증거들과 일련이 과정들을 보면 다소 의심되는 부분이 있기는 하나, 그에 대한 변호인의 주장이 충분한 설득력이 있다는 취지였습니다. 검사는 수긍할 수 없다며 재판부의 판결에 항소하였으나, 고등법원 역시 담당 변호인의 주장대로 무죄를 선고하였습니다. 결국, 의뢰인은 오랜 고생 끝에 자신의 억울함을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담당 변호사의 한마디 강간과 같은 중대 성범죄에 있어 단순히 억울하다는 주장은 설득력을 얻을 수 없습니다. 당사자의 진술이 얼마나 구체적이고 일관되는지, 상대방의 진술 내용의 어떠한 부분이 모순되는지를 면밀히 분석하여야 하고, 피해자 신문 절차를 통하여 모순된 부분을 밝혀 주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억울하게 입건되었다면 반드시 형사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억울함을 푸시고 난관을 헤쳐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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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의준 변호사

성범죄

[무혐의] 준강간

소개팅 후 술에 취한 여성을 호텔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의뢰인이 법무법인 태하의 도움을 받아  CCTV·증거자료를 확보하여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의뢰인 혐의 의뢰인은 소개팅으로 만난 여성과 함께 술을 마신 후 술에 취해 잠이 든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서울의 모 대학병원 인턴의사로, 소개팅으로 만난 고소인 여성과 첫 만남에서 소주 2병을 나눠마신 상태에서 여성의 동의하에 여성과 함께 소개팅장소에서 멀지 않은 호텔로 이동하여 오전 1시경 호텔 방에 입실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입실 후 고소인 여성과 2회에 걸쳐 성관계를 가진 후 함께 잠들었으나, 새벽 6시경 일어나보니 고소인 여성은 의뢰인에게 먼저간다는 취지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남기고 이미 퇴실한 상태였습니다. 의뢰인이 이후 고소인 여성에게 연락을 하였으나 고소인 여성은 돌연 '밤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우리가 혹시 잤느냐(성관계를 가졌느냐)'라는 식으로 물어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고소인 여성에게 만나서 대화할 것을 요청하였으나 , 고소인 여성은 이후 연락을 두절하였습니다. 그로부터 몇주 후 의뢰인은 수사기관으로부터 준강간 혐의로 고소사건이 접수되었으니 경찰서로 출석하라는 통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사건의 특징 의뢰인은 담당변호인과의 초기 상담시부터 자신의 결백과 강제성없는 성관계였다는 사실을 강력하게 주장하면서, 고소인 여성이 성관계시에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의 상태에 놓여있지 않았고 온전한 상태에서 성관계를 가졌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의뢰인은 당시 대학병원에서 인턴의사로 재직중이었던 자로 당해 사안과 같은 중대범죄행위로 인하여 기소되고 형사처벌을 받게 될 경우 향후 전문의취득까지의 과정 및 의사로서의 직업활동에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으므로 의뢰인은 무혐의처분을 받아 억울한 처벌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빈틈없는 방어와 변론이 요구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태하의 조력 이에 담당변호인은 첫회 상담일에 즉시 의뢰인의 사건 당일 동선을 전부 파악한 뒤, 고소인 여성을 만난 후 마지막 술집에서 호텔까지 이동하였던 모든 동선에 있던 장소와 거리를 의뢰인과 함께 직접 탐문하고 경찰의 협조를 얻어 동선 상에 있는 거의 모든 공공 방범카메라와 술집 주차장, 호텔의 주차장 및 로비, 통로 cctv일체를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의뢰인과의 수차례 면담을 통하여, 사건 당일 고소인 여성과의 사소한 대화 하나, 작은 행동 하나하나까지 구체적으로 기억해내어 이를 토대로 사건을 실체사실관계에 따라 구성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담당변호인은 사건 당일 고소인 여성이 휴대전화 전원이 꺼진 의뢰인을 대신하여 자신의 휴대전화로 대리기사를 호출한 사실, 고소인 여성이 호텔 입실시까지 다소 비틀거리기는 하였으나 비교적 고개를 잘 든 상태로 부축없이 잘 걸어 입실한 사실, 두 사람이 성관계 후 욕조에 함께 들어가 의뢰인의 휴대전화로 셀카를 촬영하였던 사실 등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하여 이를 수사기관에 제출하였습니다. 담당변호인은 위와 같은 입증자료를 근거로, 고소인 여성이 성관계시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의 상태에 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변호인 의견서를 통하여 수사기관에 강력하게 주장하는 동시에, 그와 별개로 담당 수사관과 면담을 통하여 고소인 여성의 주장의 신빙성의 의심되는 부분에 관하여 변호인의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사건의 결과 수사기관은 변호인의 의견을 받아들여, 의뢰인에게 무혐의(증거불충분)처분을 하였습니다. 한편, 고소인 여성에 관하여는 무고혐의에 관하여 인지수사가 개시되어 유죄판결이 확정되었습니다.     담당 변호사의 한마디 성범죄 사건의 경우, 피해자 중심의 수사와 공판절차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처벌 또한 날로 강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그 범죄의 특성상 수사기관과 법원이 구체적인 증거를 확보하는 데에 한계가 있어 주로 피해자의 진술에 기대어 기소하고 유죄판결까지 나아가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그러나 피해를 주장하는 고소인의 진술이 사건의 실체사실과 다른 경우 분명히 그 진술 가운데 헛점이 존재하며 진실을 가릴 수 없는 거짓이 진술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고하고 억울한 성범죄 전과자가 되는 일은 없어야 마땅하며, 유죄의 경우라도 형벌의 목적을 넘어서는 과도한 형사처벌 역시 사법정의에 부합하는 일이 아니므로 성범죄 가해자로 몰린 경우라 할지라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변호인의 조력을 받아 억울한 처벌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태하는 다수의 성공사례를 통해 쌓은 노하우로 억울한 상황에 놓인 의뢰인에게 필요한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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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 변호사

성범죄

[무죄] 강간 등

의뢰인은 폭행·협박·상해·특수상해·강간 혐의로 재판을 받았으나, 철제 막대기의 위험성 부정으로 특수상해가 단순상해로 경감되고, 강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의뢰인 혐의 의뢰인은 다음과 같은 사실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1) 폭행 피고인은 피해자가 피고인보다 직장에 더 신경을 쓴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폭행하였다. 2) 폭행 피고인은 피해자가 직장 남자 동료와 친하게 지낸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밀치고 손으로 피해자의 턱을 10회 가랑 때려 폭행하였다. 3) 협박 피고인은 피해자가 헤어지자고 하자 "자신 있냐, 너희 집 다 아니까 네가 와라, 부모님 찢어 죽이고,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 불 질러 버린다. 성교하는 영상을 퍼트리겠다."라고 말하며 피해자를 협박하였다. 4) 상해 위 협박에 겁을 먹고 찾아온 피해자를 여러 차례 걷어차고, 피해자의 머리와 뺨을 때려 피해자에게 두부 타박상 및 뇌진탕 등의 상해를 가하였다. 5) 특수상해 피고인은 위험한 물건인 철제 막대기를 들고, 피해자를 폭행하여 상해를 가하였다. 6) 강간 상해를 가하며 겁을 먹은 피해자에게 성교를 요구하고, 피해자가 이를 거부하자 이전에 찍어놓은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피해자를 협박하고, 항거불능 상태인 피해자와 1회 성교하여 피해자를 강간하였다.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공소사실 기재와 같은 범죄사실 대부분을 인정하였습니다. 피해자를 폭행, 상해 한 점 역시 모두 인정하며 피해자를 협박한 점까지는 인정하나, 성관계는 상호 합의하에 이루어진 것이라 주장하였습니다.     사건의 특징 죄질이 매우 좋지 않고, 기타 사실관계에 비추어 보면 강간 혐의에 대한 심증을 갖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기록을 검토해본 담당 변호인은 위 공소사실 중 특수상해와 강간에 대하여 부인하는 것으로 변론 방향을 잡았습니다. 특수상해는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여 피해자를 폭행함으로써 상해를 입히게 되면 성립되는 범죄인데, 피고인이 철제 막대기를 들고 피해자를 폭행하여 상해를 가한 사실 자체는 인정하나, 관련 법리에 비추어보면 그 철제 막대기가 위험한 물건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취지였습니다. 강간 혐의에 대해서는 관련 기록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피해자를 신문함으로써 무죄를 이끌어내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사안의 특성상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드리기는 어려우나, 피해자에 대한 증인신문이 원하는 방향대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범죄 특성상 다른 혐의가 인정되는 상황에서 강간의 점만 무죄를 받기는 극히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강간죄마저 인정될 경우 5년 이상의 중형이 예상되었습니다.     태하의 조력 강간 혐의에 대해서는 관련 기록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피해자를 신문함으로써 무죄를 이끌어내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사안의 특성상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드리기는 어려우나, 피해자에 대한 증인신문이 원하는 방향대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범죄 특성상 다른 혐의가 인정되는 상황에서 강간의 점만 무죄를 받기는 극히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강간죄마저 인정될 경우 5년 이상의 중형이 예상되었습니다.     사건의 결과 재판부는 담당 변호인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하며 특수상해에 대해서는 단순 상해로만 인정하고, 중형이 예상되었단 강간의 점에 대하여도 무죄를 선고하였습니다.     담당 변호사의 한마디 강간과 같은 중대 성범죄에 있어 단순히 억울하다는 주장은 설득력을 얻을 수 없습니다. 당사자의 진술이 얼마나 구체적이고 일관되는지, 상대방의 진술 내용의 어떠한 부분이 모순되는지를 면밀히 분석하여야 하고, 피해자의 신문 절차를 통하여 모순된 부분을 밝혀 주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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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의준 변호사

경제범죄

[무죄] 사기 등

의뢰인은 농아자들을 상대로 미국·멕시코 부동산, 가상화폐, 금 다단계 투자금 수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구속기소되었으나, 중개인 A를 피해자로 기재한 공소사실 불특정 주장을 통해 대부분 무죄를 이끌어내고 유죄 인정 금액을 2천만 원 미만으로 대폭 축소했습니다.       의뢰인 혐의 의뢰인은 불특정 다수의 농아자들로부터 1) 미국 부동산 2) 가상화폐 3) 멕시코 부동산 4) 골드 다단계 등에 투자한다는 명목으로 수억 원을 편취하였다는 혐의로 구속기소 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위 미국 국적의 농아자인 의뢰인은 세계 각국을 넘나들며 다양한 농아자 커뮤니티들과 교류를 해왔습니다. 모임을 통해 알게된 다수의 농아자들에게 금(金) 다단계 상품을 소개하며 다수의 투자자들을 모집하였고, 투자자들을 모집해온 대가로 다단계 회사로부터 고액의 수수료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다단계 상품 판매를 통하여 알게 된 농아자들에게 미국 부동산 투자(토지매입 및 빌라건축 후 재매각 하여 차익 실현)와 가상화폐 투자 등을 권유하며, 투자자들로부터 수억 원을 건네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약정한 기한이 지나도록 수익금은 커녕 투자 원금조차 회수되지 않았고, 그제서야 사기를 당했다고 생각한 다수의 피해자들은 의뢰인을 사기 혐의로 고소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일본으로 넘어가기 위해 한국에 잠시 경유하던 중, 수사기관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사안의 특징 의뢰인은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하였습니다.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투자금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그 투자금을 실제 목적에 맞게 사용하였고 다만 수익이 나지 않아 투자자들에게 원금을 반환하지 못한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미국에 매입하였다는 부동산의 주소를 기억하지 못하였고, 실제 그 투자금의 지출현황에 대하여도 전혀 증명하지 못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자료들이 미국에 남아있고, 농아인이라는 특성상 그 내용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여 사건은 복잡해져만 갔습니다. 수사기관에서는 2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하였으나, 모두 기각되었습니다. 그러나 3번재 영장실질심사 끝에 의뢰인은 구속되었고, 구속된 상태로 재판을 받게되어 사건에 대한 해결은 더욱 어려워져만 갔습니다. 가뜩이나 대화가 어려운 의뢰인과 구치소에서 필답으로 이야기를 주고 받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태하의 조력 의뢰인은 계속하여 진술을 번복하였고, 그 진술을 증명할 어떠한 자료들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쟁점은 의뢰인이 실제 투자를 하였는가인데, 의뢰인이 투자를 한 현황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이에 담당변호인은 공소장과 증거자료를 면밀히 분석한 후, 다른 시각에서 사건을 해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범죄일람표상에는 대부분의 피해자가 A로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A는 투자금을 대신 전달해준 중개인에 불과하고, 각 입금내역에 따른 피해자들은 A가 아닌 다른 농아인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검사는 각 입금내역에 대한 실제 투자자들을 특정하기 곤란하니, 입금자인 A를 피해자로 하여 기소하였던 것입니다. 이에 담당 변호인은 공소사실 불특정되지 않았고, 기재된 A는 실제 피해자가 아닌 중개인에 불과한 점을 강조하며 그 부분에 대하여는 무죄가 선고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주장하였습니다. 사건의 결과 그 결과, 법원은 담당 변호인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하며 중개인 A가 입금한 투자금 상당에 대하여는 모두 무죄를 선고하였습니다. 약 5억 원에 이르는 편취금액 중 유죄가 인정된 금액은 2천만원이 채 되지 않았으며 결국, 의뢰인은 장기의 실형을 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담당변호사의 한마디 법리에 대한 이해와 증거분석 능력, 그리고 사건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 작은 차이일 수 있으나, 그로 인한 결과의 차이는 결코 작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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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의준 변호사

성범죄

[기소유예] 카메라등이용촬영죄

의뢰인은 도서관에서 휴대전화로 피해자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여 카메라이용촬영죄로 입건되었으나, 피해자와의 원만한 합의 및 정상관계·양형사유 주장을 통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의뢰인 혐의 의뢰인은 도서관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피해자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재학중인 대학교 도서관에서 책상 아래로 휴대전화를 내려놓고 이를 손으로 조작하여 맞은 편에 앉아 있던 피해자의 다리 등을 촬영하다가 도서관을 통행하던 다른 학생에게 발각되어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이용촬영죄로 형사 입건되었습니다.     사안의 특징 의뢰인은 학부 졸업 및 취업을 앞두고 있었던 학생으로, 성폭력처벌법에 따라 기소될 경우 5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될 뿐만 아니라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 및 공개고지의 대상이 되어 취업에 심각한 불이익을 입게 될 상황이었습니다.     태하의 조력 담당변호인은 의뢰인이 피해자와 조속하고 원만히 합의할 수 있도록 하고, 수사기관에 의뢰인이 어떠한 전과도 없이 카메라촬영행위도 처음이었던 점 등을 비롯한 정상관계와 양형이유를 소상히 주장하였습니다.     사건의 결과 수사기관은 담당변호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의뢰인에게 기소유예처분을 내렸습니다.     담당변호사의 한마디 피해자와 신속히 합의하고 정상관계 등 양형 요소를 강조하는 전략이 기소유예를 이끌어내는 관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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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섭 변호사

성범죄

[기소유예] 강간미수

의뢰인은 직장 동료 여직원을 호텔로 데려가 간음 시도로 강간미수 혐의를 받았으나, 강간 의도가 없음을 강조해 죄명이 강제추행으로 변경된 뒤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의뢰인 혐의 의뢰인은 직장 내 여직원과 술을 마신 후, 호텔로 데려가 간음하려 하였으나, 그 여직원이 의뢰인을 밀치고 도망가는 바람에 미수에 그쳤다는 혐의(강간미수)로 입건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가깝게 알고 지내던 회사 여직원과 퇴근 후 술자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의뢰인의 지인이 합석하게 되었고, 셋은 2차 술자리를 마치고 의뢰인이 예약해놓은 호텔방으로 이동하여 술을 더 마시게 되었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 의뢰인의 지인이 집으로 가겠다며 퇴실하였고, 호텔방에 둘이 남게 된 의뢰인은 여직원과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시도하였습니다. 의뢰인은 그 여직원과 서로 호감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는데, 여직원은 스킨십을 시도하는 의뢰인을 밀쳐낸 후 즉시 밖으로 나가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사안의 특징 피해여성은 의뢰인이 자신을 간음하려 하였으나, 자신이 거세게 저항하며 도망나와 미수에 그친 것이라 주장하였고, 결국 강간미수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이후 피해여성은 의뢰인에게 터무니 없이 높은 합의금액을 요구하였습니다.     태하의 조력 간음행위는 없었기 때문에, 강간미수가 아닌 단순 강제추행으로 죄명을 변경하는 것에 집중하였습니다. 의뢰인의 잘못된 판단으로, 원치 않는 스킨십이 있었던 점은 인정하나 강간의 의도가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피해여성이 스킨십을 거절한 이후 어떠한 강압적인 행동이나 추가 스킨십은 없었으며, 퇴실하는 피해여성을 잡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강제추행의 의도는 있었을 지라도, 강간의 의도가 없었음이 더욱 명백하다는 취지로 주장하였습니다.     사건의 결과 그 결과, 수사기관은 해당 사건에 대한 죄명을 강제추행으로 변경하고, 의뢰인과 피해자가 원만히 합의 본 점 등을 고려하여 의뢰인에게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담당변호사의 한마디 법리에 대한 이해와 적용능력이 전제되어야만 결과를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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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의준 변호사

성범죄

[기소유예] 군인등강제추행

군인 신분의 의뢰인이 생활관에서 하급자를 성기 및 신체 부위를 더듬어 군형법상 군인등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되었으나, 합의 및 양형인자 제출과 면담을 통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의뢰인 혐의 군인 신분의 의뢰인은 생활관 내에서 군 복무중인 피해자의 성기를 만지거나 신체를 더듬는 등의 방법으로 추행하여 입건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부대 생활관 내에서 자신보다 하급자인 피해자를 괴롭힐 목적으로 성기나 신체 등을 더듬는 방식으로 추행하였습니다.     사안의 특징 민간인과 달리, 군인에게는 군형법이 적용됩니다. 군인등강제추행은 단순 강제추행죄와 달리, 1년 이상의 징역형으로 규정되어 있어 처벌이 매우 무거운 편입니다.     태하의 조력 의뢰인을 대신하여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한 후, 의뢰인 고유의 양형인자들을 파악/수집하여 제출하였습니다. 또한 담당 군검사와의 오랜 면담을 통하여 의뢰인에 대한 선처를 간곡히 부탁하였습니다.     사건의 결과 그 결과, 군검찰은 의뢰인에게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담당변호사의 한마디 부대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에 대한 처벌은 일반 형법보다 무거운 편입니다.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난관을 헤쳐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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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의준 변호사

교통범죄

[집행유예] 음주운전

의뢰인은 1회 음주운전 전력에 이어 2번째 음주운전에 단속되어 소위 윤창호법에 따라 실형과 법정구속이 내려질 상황이었으나, 담당변호인의 조력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례.     의뢰인 혐의 의뢰인은 음주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잠든 상태로 출동한 경찰에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음주상태에서 운전하던 도중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하여 차량 진입로에서 대기하던 중 잠들어버렸습니다. 매장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은 의뢰인의 음주상태를 측정 후 현행범으로 체포하였습니다.     사건의 특징 소위 윤창호법이라 불리는 개정 도로교통법은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 0.08% 미만인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하의 벌금, 0.08% 이상 0.2% 미만인 경우 1년 이상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0.2%가 넘는 경우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상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될 경우 면허가 취소됩니다. 특히, 2회 음주운전 적발시 실형선고 및 법정구속을 원칙으로 하도록 개정되었으므로, 의뢰인에게도 실형과 법정구속이 예견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태하의 조력 담당변호인은 공판기일에 출석하여 재판부에,  의뢰인이 어렸던 시절 부터 반신불수의 장애상태로 살아온 노모의 치료비를 부담하고 간병하며 지금까지 돌보고 있고, 현재는 이혼 후 슬하에 3세아이를 둔 가장으로서 실형이 선고될 경우 당장 노모와 아이의 생계를 유지할 방법이 없는 사정 등을 총 4회에 걸친 서면을 통하여 상세하게 설명하고 입증하였습니다. 또한 혈중알콜농도의 계산방식과 관련하여, 의뢰인이 음주운전을 하였던 당시의 혈중알콜농도는 단속당시 검출된 농도보다 낮은 수준으로 0.08%이하였을것으로 추정된된다는 사실을 관련 공식과 자료를 인용하여 입증하였습니다.     사건의 결과 재판부는 의뢰인의 정상사유에 관한 변호인의 의견을 고려하여, 의뢰인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하였습니다.     담당변호사의 한마디 최근, 소위 윤창호법과 민식이법의 발효로 차량운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들에 대한 처벌수위가 날로 강화되고 실제로 엄벌에 처해지는 추세입니다.  개정법률에 대한 대응에 있어서 즉시 변호인의 조력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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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의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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