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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자문 관련한 이호석 변호사의 기사입니다.
[기사 내용 일부 발췌]
최근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 연출 박신우)가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묵직한 메시지를 동시에 선사해 호평을 모으고 있다. 특히 현실에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있어서는 안 될 충격적 설정 국민사형투표에 대한 시청자 관심이 뜨겁다.
극 중 정체 미상의 ‘개탈’은 법의 심판을 교묘히 피해 간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한다. 18세 이상 전 국민의 스마트폰으로 국민사형투표 메시지를 전송하고, 투표 결과 찬성이 과반 이상이면 사형을 집행한다. 경찰은 국민사형투표를 연쇄살인이라 규정한 가운데 대중은 개탈의 행위를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으로 나뉘어 팽팽하게 대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