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팝
'주식 리디방 사기' 에 관한 내용을 다룬 최승현 대표변호사의 기사입니다.
[기사 내용 일부 발췌]
유명인을 사칭한 주식 리딩방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최근 유명 자산관리사의 신분증을 위조한 사기 일당이 '리딩'으로 투자를 도와 돈을 벌게 해준다는 홍보 문구로 피해자들을 속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한 피해자의 피해 금액은 9천5백여만 원에 이른다.
리딩(Leading)이란 유사 투자 자문 서비스로, 카카오톡이나 텔레그램 등을 통해 투자할 종목을 찍어주고 사고파는 시기까지 리딩해준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여러 주식 종목에 대한 매도, 매수에 대한 무료 주식 리딩을 제공하는 곳은 주식 리딩방으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