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새 국내 마약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알려지지 않은 신종 마약류 또한 공공연히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심각성이 고조되고 있다.
신종 마약류는 대마초나 필로폰처럼 익히 알려진 마약류와 달리 상대적으로 값은 저렴하지만 환각 효과가 높은 것이 대다수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액상담배로 속여 판매하는 등 다양한 수법으로 투약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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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하 안산 변호사 지효섭 변호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현행 마약류로 분류되지 않은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오·남용되거나 국민 보건에 해를 가할 수 있는 우려가 있는 물질 등에 대한 임시마약류를 별도로 지정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 변호사는 이어 “다양한 방법으로 진화를 거듭하는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마약 혐의를 받게 된다면 무거운 형량이 불가피하다. 또한 초범이라고 할지라도 선처를 받는 것이 어렵다”라며 “마약임을 모르고 투약하거나 호기심으로 인해 혐의를 받게 된 경우 억울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수사 초기부터 마약류 사건에 해박한 지식을 보유한 전문 변호사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조언했다.
